

SangHwi Lee is drinking a Barbarossa by Turmbräu 툼브로이 at Untappd at Home
이거 먹자마자 독일 마이크로 브루어리에서 마셨던 esb 떠오름 ㅋㅋㅋㅋㅋㅋㅋ 색도 비슷하고 아니 몰트빌 대체 뭐지?? 요 찐~~~ 한 색에 꿀, 약간의 과일과 강렬한 빵의 느낌 그리고 살짝 드러나는 씁쓸한 허브 근데 개인적으로 빵이 너무 강해지면 청국장같은 느낌이 드는것 같다 그것만 빼면 밸런스도 좋고 너무너무 맛있다 얘들 진짜 너무 잘함

SangHwi Lee is drinking a 오미 : 五味 by Taepyung Brewing at Untappd at Home
진짜 재밌네 ㅋㅋㅋㅋ 향부터 새콤한 빨간 베리, 약간의 스파이스와 허브까지 오미자의 매력이 잘 드러난다 맛에서도 달콤, 새콤하다가 입에 머금고 있다보면 짠맛, 떫은맛이 올라온다 마지막까지 떫은맛이 꽤 유지되고, 계속 마시다 보니 약간 얼얼한 느낌도 있는것 같다 오미자의 매력이 잘 드러난 맥주 도수에서 오는 알콜과 묵직함이 개인적으론 볼호인 부분이지만 오미자 청 같은 느낌도 나서 매력으로 느낄수도 있을듯 이게 맥주지



SangHwi Lee is drinking a We're Listening by Green Cheek Beer Company at Untappd at Home
향부터 시트라가 엄청 강하다 새콤한 자몽 필, 송진, 약간의 파파야 약간의 몰트와 오렌지 제스트 살짝 버터, 양배추가 있다 굉장히 가볍고 청량하다 입 안에서 양배추가 꽤 강하다 불쾌하지 않게 끊어주는 씁쓸한 자몽과 열대과일 이런 전체적으로 가벼운 홉들과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하게 몰티한 느낌이 좋다 굉장히 드링커블함 마무리까지 적당한 씁쓸함과 가벼운 과일, 몰트들이 좋다 근데 이 양배추같은 느낌이 발목을 좀 많이 잡는 듯 그럼에도 나머지가 엄청나다


SangHwi Lee is drinking a Foggier Window by Monkish Brewing Co. at Untappd at Home


말이 안되네 향에서 시모는 들어간거같은 느낌 향은 적당히 좋다 귤, 자몽, 양파같은 경쾌하면서도 약간 달콤 묵직한 그런 느낌의 향 약간 딸기+풀같은 느낌도 난다 내가 딸기+풀이라고 느끼는게 시트라 특일지도? 맛이 말이 안 됨 구스 세션 ipa같은 물탄 자몽, 망고, 레진, 귤같은 가벼운 향의 프로파일인데, 그게 강렬하고 묵직함ㅋㅋㅋㅋㅋ 탄산감이나 쓴맛도 딱 좋고... 진짜 묵직하면서도 드링커블하단걸 제대로 느꼇음 이게 어캐 5.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