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won lee is drinking a 느긋 Ne-Geut by GGEEK BEER COMPANY / 끽비어컴퍼니
호가든이랑 비교해서 생각하게되는데 호가든이 조금 더 취향이지만 상큼하고 바디감도 어느 정도 있으면서 마시기 편한 윗비어다.
jiwon lee is drinking an Ichiban (Ichiban Shibori) (一番搾り) by Kirin Brewery Company
맛이 비어있지않고 탄탄하면서 홉과 몰트의 밸런스가 좋은 맥주. 오랜만에 마셨는데 이래서 좋아했구나 할만했다.
jiwon lee is drinking a Snow Beer (雪花啤酒) by China Resources Snow Breweries (雪花啤酒)
별 특색은 없는 가볍고 산뜻한 페일 라거다. 페일 라거가 지배하는 세상, 어차피 페일 라거가 1위할텐데 그중 중국인들도 가벼운 맥주를 좋아하는구나 정도의 느낌이다.
jiwon lee is drinking a Guinness Original Extra Stout (Europe) by Guinness
전체적으로 향과 맛은 가벼운데 스타우트의 특성은 잘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스타우트다. 사실 맛은 기네스 드래프트보다 나은데 질감 + 추억보정으로 드래프트보다 점수는 낮다ㅋㅋ
사워 IPA는 처음인데 과일퓨레가 들어가니 홉으로 내는 풍미보다 망고, 파인애플 맛이 직관적이고 바디감도 풍부하고 맛이 강렬한게 과일주스를 마시는 느낌이다. 약간 맥주에 치트키 쓴 느낌 정도로 잘 살렸다.